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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가리아/여행] 소조풀 Sea Sense 호텔

불가리아

by 두견이 2020. 10. 14. 04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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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산토리니 느낌 물씬 풍기는 감성 뷰티끄 호텔 -
- 흑해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수영장이 포인트 -

새하얀 sea sense 호텔을 보는 순간 산토리니가 딱 떠오른다. 불가리아에서 이렇게 트렌디한 호텔은 처음이다.
호텔 1층 로비 겸 식당. 창밖으로 소조풀의 흑해가 바로 보인다.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는 덤이다.
로비를 나서면 바로 수영장으로 이어진다. 흑해를 바라 보며 즐기는 물놀이란 상상만으로도 설렌다.
물놀이가 취향이 아닌 분을 위해 흑해를 바라보며 멍 때릴 수 있도록 곳곳에 선베드와 테이블을 배치해둔 호텔의 센스
객실 인테리어도 상당히 모던하다. 꾸민듯 안꾸민듯 시크한 인테리어. 불가리아에선 찾아보기 쉽지 않다.
욕실겸 화장실도 깔끔 그 자체. 모던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200% 만족할 듯하다.
호텔을 통해 바로 백사장으로 내려 갈 수도 있다. 왜 추운 늦가을에야 이 곳에 왔는지..... 내년 여름에 다시 와야겠다.



p.s. 호텔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상당히 맛있다. 별 기대 안하고 시켰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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