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로 한인마켓이 없는 소피아에서 라면 등 한국 간편식품을 살 수 있는 한식당이다.
joliot curie 지하철 역에서 독일대사관방향으로 도보 10분 거리의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한다. (구글맵에서 'korean restaurant yun' 로 검색하면 나온다.)

내부는 여느 한식당과 크게 다름이 없다. 하지만 식당 한 켠에서 한국 식품을 판매 중이다. 라면은 물론 김치, 각종 양념, 김, 즉석컵밥 등이 있다.



한식당에 들린 김에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. 각종 찌개류, 비빔밥, 라면, 제육 등 메뉴가 매우 다양한 편이다. 오늘은 김치찌개가 당긴다.


18레바로(약 13,000원) 가격이 꽤 비싸지만 현지서 구하기 힘든 신김치를 사용하여 정말 한국서 먹는 김치찌개 맛이다.(고기양이 적은 건 조금 아쉽다.)

한국 식품이 필요하거나 한국음식이 당기는 날이면 가봄직하다. 다만 현지 물가 대비 가격은 조금 비싼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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